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는 유망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성장육성을 위해‘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입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역량 진단,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과 워크숍, 데모데이, 우수기업 대상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소재한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며, 5대 미래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및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6월 16일 18시까지이며, 접수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0일 영도구청에서 남부여객(주)와 함께 舊6번 종점 시설물(현 보물섬 영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활용을 위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7월 체결된 1차 협약에 이어 시설의 지속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도구는 2024년 12월 법정문화도시사업 종료 후 시설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문화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서산 다울관광농원에서 관내 청소년 30가족(총122명)과 함께 청소년 가족 캠프 ‘초청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청캠핑’은 초여름에 떠나는 청소년 가족 캠핑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산시 최초로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해 공동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HD현대오일뱅크, (재)서산시복지재단, 충남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 텐트 설치 ▲오징어 게임 ▲가족 한끼 만들기 ▲모닥불 영화 상영 및 불멍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핑장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는 곧 미래가 밝은 도시이며, 가족이 함께 웃고, 느끼고, 성장하는 이 초청캠핑이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은 해외 홍콩, 중국,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대비하여 고위험군 질환자에게 예방접종 권장을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기간을 종료일 4. 30.에서 오는 6. 30.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영덕 아산병원 촉탁의사가 방문접종을 할 계획이며, 그 외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영덕읍(영남의원, 김수환의원, 서창수의원, 경대연합의원, 파티마의원, 서울연합의원, 봄날의원), △강구면(신세계의원, 강구성모의원), △축산면(동해의원), △영해면(영덕아산병원, 김연수의원, 권외과의원, 선한의원, 서울한결의원)이다. 지원백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에 효과가 있는 화이자 백신(JN.1)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새로 교통카드를 구매해 이용하면 된다. 단,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을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통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이란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특성화고, 농과대 학생 등 도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도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으며, 연합회는 지난해 5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실제 청도군에 정착한 청년 창업농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현실적인 정착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김하수 청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환경 테마 도서 전시와 북큐레이션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는 ‘초록의 꿈, 지구를 구하는 독서’ 등 환경 관련 도서 총 64권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생태계, 친환경 생활, 지속 가능한 삶 등 다양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실천으로 일상을 바꾸다 김천시는 ‘지금, 여기, 이 순간으로부터 내가 먼저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가족 21명을 초청해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달서구는 단순 돌봄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치매통합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우쿨렐레와 플루트 연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중 추억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에는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는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동苦(고)동樂(락)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심리적 지지와 정보 제공,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안아야 할 과제이며, 치매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0일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포럼 '2025년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로 달서구를 리모델링하다’를 주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작성·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은 ▲청년정책 역량강화 교육 ▲팀별 정책 아이디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최종 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8~39세 청년 중 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는 청년이며,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 1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과 함께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하여, 본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2025 경산자인단오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 올해 경산자인단오제는 전통문화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자인단오 다섯 마당’과 함께 ‘서울 송파 산대놀이’,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등 국내 대표 무형유산 공연은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고택음악회, 현대무용, 지역 예술인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전환되며 더욱 열린 축제로 거듭났다. 도심 속 남천둔치에서 열린 전야제는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전통의상 패션쇼, 시민노래자랑, 외국인 유학생의 창포머리감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