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토마토의 고장 화천에서 ‘붉은 토마토 세상’이 8월1일 열린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2025 화천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화천 화악산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 화천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토마토 노래자랑, ‘천인의 식탁’, 군부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올해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2회, 3일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치러지며, 파지 토마토 22톤, 금반지 20돈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8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협력종합예술활동 뮤지컬·연극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중학생들이 기획부터 무대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교사·예술강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무대다. 협력종합예술활동은 2017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예술교육 프로젝트로, 현재는 서울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학급 단위로 모든 학생이 참여하며, 수업과 연계해 이야기 구성, 연기, 연출, 무대 디자인, 음악 등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간다. 학교에는 예술강사가 파견되어 담당 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예술적 표현뿐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운다. 학기 말에는 학교별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발표회로 활동을 지속한 바 있다. 올해 발표회에는 6개 중학교가 참여해, 가족·성장·공동체·청소년 내면 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연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 총회 및 로비음악회를 7월 8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현 3대 회장 도용복과 새롭게 선출된 4대 회장 장문호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총회는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후원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플루트 4중주와, 현악4중주의 무대를 선보였고 부산시립합창단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등 축하 무대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초청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그의 인기곡들을 불러 후원회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출처 : 부산문화회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7월 17일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9명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상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공직 생활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5 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4,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 중 140여 명의 해외선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참가한다. 경기는 일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8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 격파(예선)가 신관에서, 19일에는 구관에서 품새(전문선수부), 격파(본선), 플래시몹이, 신관에서 품새(생활체육부), 실전겨루기가 진행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이동 스피드 발차기와 겨루기 종목이 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함에 따라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체육관 신관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보훈단체가 힘을 보태며, 인구 10만 명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 목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는 ‘정읍愛 주소갖기’, ‘정읍愛 머무르기’, ‘정읍愛 함께살기’를 3대 중점 전략으로 설정하고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7일에는 보훈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전입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시는 보훈단체 회원과 그 자녀들에게도 주소 이전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기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는 정읍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보훈단체 가족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인구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주소이전 참여가 곧 정읍의 내일을 밝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보근 상이군경회 회장은“인구사랑 운동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보훈단체는 이 운동에 적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17일 계속된 폭염에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냉방 용품(냉감매트), 청소기 등을 지원했다. 서구는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를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돌봄, 식사 등의 필수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등 선택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에 더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냉방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대신골목시장 안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17일, 서대신1동‘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에서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孝) 모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SG휴먼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보조하고 떡, 수박, 복숭아 등 후식을 함께 제공했다. 김무현 서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심 한 끼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어린이집 현장의 성평등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페어플레이(Fair Play)'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동체’를 구성해 반(反) 양성평등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과 실제 보육 현장의 사례 공유, 교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한 총 3차 공동체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자를 제작해 참여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교사 스스로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국 교육감 최초로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헌법 전문부터 130조까지 직접 낭독한 헌법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약 1시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은 교육감이 손바닥 크기의 헌법책을 손에 쥔 채 차분히 조문을 읽어 내려가는 형식으로 제작돼, 민주주의 기본 정신과 일상적 가치를 시민과 학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교사와 학생의 인권, 책무에 대한 헌법적 의미를 판례로 살펴보고, 교육 현장에서의 법적 쟁점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에서 현장에서 살아 있는 헌법교육 실천을 이어가려는 울산교육청의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법제처 등에서 제작한 헌법 읽기 영상이 있지만, 교육감이 헌법 전문을 직접 읽어주는 영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헌법 읽기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와 국가 운영의 기본 원칙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 취임 선서도 ‘나는 헌법 준수하고’로 시작하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오전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충남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아산·서산·당진시, 예산·홍성군의 모든 학교와 천안 7교, 공주 12교가 휴업을 결정했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휴교 및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현재 도내 21교에 교사동 및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4시간 체제로 재난안전 상황실을 가동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14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 전파,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장소로 제공되는 2개 학교(당진초, 예산 용동초)를 개방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달서구 1호 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연계, 지속적 협력과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현판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치매 친화적 활동의 시작을 기념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간호학과와 언어치료과 전체 학생 780여 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서 △치매 자원봉사 및 인식개선 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사업 홍보 △배회·실종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예방과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계명문화대학교의 동참은 달서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